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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재산 165억 탕진 근황, 배우 견미리 아내 이유비 아버지 , 임영규 나이 학력 ..

9014-- 2020. 6. 1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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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는1956년 4월 5일 생으로 현재 우리나라 나이로 65세구요. 안양 영화예술학교 학력으로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출신입니다. ​견미리의 첫 번째 남편이였으며, 이유비, 이다인의 친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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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제작진이 수소문 끝에 임영규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재력가 부모를 둔 귀공자 배우로 알려졌던 임영규는 부모로부터 165억원의 유산을 상속받고 미국에서 초호화 생활을 했지만 사업 실패로 2년 6개월 만에 재산을 모두 탕진했어요. ​임영규는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술을 찾았고 결국 알코올 중독자가 됐고 그는 힘들었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제발 내일 아침에 눈 뜨게 하지 말라’고 기도하기도 했다”고 털어놨어요. ​임영규는 “모든 것을 잃은 후 밤에 잠이 안 오더라. 소주를 한 병 마시면 잠이 잘 왔다. 그러다가 두 병 세 병 마시게 됐고 알코올성 치매가 왔다. 술만 마시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어떤 때는 자고 일어나니 파출소더라”면서 “술을 끊길 잘했다"고 털어놨어요. ​찜질방을 전전하다 현재 교회에서 생활하고있어요. 그는 “찜질방 비용이 밀려 쫓겨났고 공원에서 노숙하게 생겼다. 눈앞이 깜깜했는데 그러다 지하철에서 한 전도사를 만났다. 교회에서 청소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건물주의 도움으로 반값에 원룸에 살고 있다”고 근황을 고백했어요. ​임영규는 원룸을 공개하며 “나에게는 대궐 같은 집”이라며 “옛날에 미국에서 살던 5000평짜리에 비하면 진짜 말도 안 되지만 나는 지금이 좋다”고 미소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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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는 2014년 10월 청담동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어요. ​2015년에도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의 술값을 지급하지 않고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어요. ​2017년에는 원주 유흥가에서 술값 시비 중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