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후기] 치즈케이크 3종(뉴욕, 수플레, 바스크 치즈케이크)/ 하남 미사 베이킹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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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바람이 왜 이렇게 차가워요?다시 겨울이 온것 같은 날씨로, 너무 깜짝 놀랐어요.프린터가 고장나서 수리를 갔는데 수리비가 더 나온다는 말에 포기하고 결국 새 프린터를 다시 구입했어요.얼마 사용하지 않았는데.. Q.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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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수업을 들은 수강생이 급하게 요청해서 간 치즈케이크입니다.뉴욕치즈케익과 수플레치즈케익, 그리고 요즘 인기가 많은 바스크 치즈케이크까지 3가지를 다 배우고 싶다고 하셔서 뉴욕치즈케익에 쓸 통밀쿠키를 미리 구워두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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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들 수 있는 케이크인데 손이 너무 빠르고 잘하는 편이라 실연없이 바로 진행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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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구워진 바스크 치즈케이크 상자에 들어가니 더 귀여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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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완벽하지 못한 츠보이 마음 수업은 이번에도... Q. Q. 레시피가 수정 전 레시피로 계량해서 재시작~~ 또 멘붕이 오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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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계량한 원단도 함께 구워 비교해 보기로 하고 완성된 뉴욕 치즈케이크 땀이 줄줄 흐르는 투보이기와는 달리, 괜찮다 웃으며 오히려 나를 위로해 주는 수강생 덕분에 더욱 죄송한 마음과 쥐구멍을 찾고 싶은 마음에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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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치즈케익의 바닥종이로 사용하는 통밀쿠키를 구워서 즐겨주셨어요.통밀 쿠키 맛있대 칭찬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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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도중에 분리해서 급하게 다시 만들어 본 수플레까지.어지럽게 만들어 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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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시뮬레이션을 했더라면 시간분배나 사소한 실수는 없었는데도 항상 만들고 다니니까 자신이 있었던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어요.여전히 페이페이 수준이면서도 제가 저를 너무 자랑했어요.수강생 덕분에 평소 잘하던 품목들도 여전히 연습이 필요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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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멘탈을 주말동안 되찾고 다시 심기일전... 뭐라고 하든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정진해서 열심히 준비하는 투보이 엄마가 되겠습니다.이웃과 수강생들의 칭찬과 응원으로 자라는 투보이 엄마의 팜팡클래스 원데이클래스는 계속......진행합니다://blog.naver.com/dntkdsla/221893186273

htt_pss://blog.naver.com/dntkdsla/221868228914

5월의 원데이 클래스도 기대해주세요.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