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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영어공부 하기 좋은 드라마(아니고,)TV show 5개 추천해요. .
    카테고리 없음 2020. 6. 18. 17:16

    넷플릭스 영어공부 하기 좋은 드라마? TV show 추천해요.Erin쌤 추천​미드/영드 일일이 다운 받아 공부하던 시절이 있었는데...크크. 이젠 넷플릭스에서 마음대로 골라볼 수 있으니 너무 편하네요. 넷플릭스의 단점은 뭐랄까... 한국 드라마까지 보게 된다는 사실? 집에 일부로 TV를 두지 않았는데도 유명한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넷플릭스에 있으니 가끔 보게 되네요..​저도 그랬지만, 많은 분들이 넷플릭스 보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영어공부하기 좋은 넷플릭스 혹은 미드 추천은..제가 평생(?) 많이 받아온 질문이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 있는 분들이 생산적으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추구하는 방향성과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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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드리기 전에 먼저 하고 싶은 말은... '드라마' 보다는 '버라이어티 쇼 / 리얼리티 쇼' , '스탠딩쇼' 등을 더 추천한다는 것입니다.실생활의 대화가 그대로 묻어나오는 프로그램 위주이므로, 감정 표현 등의 감탄사나 행동, 말투 그리고 비속어나 슬랭 등의 실생활 언어에 조금 더 관대하달까. 억양이나 반응. 대화간 상호작용을 관찰하는데 더 좋다고 생각해요.​물론, 자신의 영어 실력이 중급 이상 된다..하는 분들은 드라마든 토크쇼든 영화든 다 상관없이 공부하시면 되겠죠! 또 하나, 난 내가 좋아하는 것만 보고 싶다...하는 취향 확고한 분들도, 좋아하는 콘텐츠로 공부하길 추천하고요 :-)​★ 크롬창에서 해당 앱을 설치해서 이용하면 넷플릭스 통합자막 시청이 가능해요. 꼬옥 통합자막을 받아서 보시면서, 영어 자막 위주로 보시되 몰랐던 표현은 멈추어서 메모 혹은 따라 읽기 꼭 하시고요. 한국어가 이렇게 영어로 표현되는구나.. 하고 깨닫는 시간이 반복되면, 자주 쓰는 표현들이 눈에 들어올거예요.(저도 통합자막 하고 싶은데, 아직은 귀찮아서 영자막, 한자막 돌려봅니닷 ㅋㅋ)​★"통합자막 귀찮아.. 한글 자막 보기도 힘든데..." 하시는 분들은 뭐 어쩔 수 없죠 ㅜㅜ (영어공부 안해도 되는 분들임.크크)저는 한글 자막만 보는 자체가 답답하고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영화관에서도 통합자막이 시행됐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요...리스닝이 잘 되는 편이라 영어 듣는 것만으로도 대략의 컨텐츠는 이해하지만 100% 이해는 불가능하거든요, 저도. 그러나 '영어자막' 이 있으면 말이 달라지죠. 그래서 비행기에서도 저는 영어로 듣는, 영어 자막 영화를 주로 보는 편이에요. ​* 최근 본 것 중에 괜찮다 싶은 TVshow 몇 개 추천해드리고, 일상 드라마는 좋을까..하는게 있으면 마지막에 덧붙일게요!*참, 영어로 드라마는 drama가 아니라 TV show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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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것은 영어공부를 위한 넷플릭스 버라이어티 쇼 (Variety Show)를 찾아가는 여정이므로, 재미와 직결된다는 건 아니예요. 그러나 재미가 없는 것만도 아니니,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네요 :-)​넷플릭스에서 TVshow 를 선택하시고 → Genre(장르) 에서 → Variety Entertainment (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하세요.그럼 한국 프로그램도 나오지만, 굉장히 다양한 주제의 버라이어티 쇼가 나옵니다. (영국 프로그램 포함)부동산, 요리, 패션, 식당, 사랑, 인테리어, 집, 여행지 등등 굉장히 다양한 주제의 쇼가 많아요. 보고 싶은걸 선택해서 그때 그때 보다가 재미 없으면 그만 두면 되겠죠. 드라마와 다른 장점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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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서 보다시피 아리따운 여성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뜻은? 드라마가 펼쳐진다는 말이죠. 영어에서 '드라마'라는 표현은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편인데요.. 무엇이든 과장된 행동이나 말, 감정표현을 할 때 쓰는 편이에요. ​게다가 이들은 경쟁을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할리우드(Hollywood) 지역에서도 최고급 주택을 판매하는 전문 공인중개사거든요. 그들이 파는 주택의 가격도 어마어마하지만, 그만큼 그들에게 떨어지는 수수료도 엄청나지요. 주택 뿐 아니라, 인테리어과 고객 응대 방식도 중요하겠고요.​줄거리는 이쯤하고.. 그럼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영어 포인트는?집에 관한 표현이나 가격. 그리고 헐리우드의 주택과 인테리어에 관한 표현도 있지만요, 그들의 경쟁 구도 속에서 펼쳐지는 대화가 꽤나 재미있습니다. 개인의 사랑이야기나 우정이야기도 등장하고요. 우리의 일상과 동떨어져 있으니 상관 없다고요?​하지만 이런 경쟁 구도나 소위, 잘나가는 백인 여자들의 말투, 억양 등은 익숙해지면 좋죠 ㅎ 그들이 사용하는 영어의 늬앙스가 비슷하게 느껴질 날이 올거고, 그게 어느덧 재미 포인트로 다가올테고,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 그들의 악센트를 따라하며 농담 따먹기를 하기도 한답니다.​전 가십걸 같은 유치하지만 극적인 드라마도 재밌게 본 터라, 셀링선셋도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드라마가 아닌, 리얼리티 쇼 라서.. 시즌 1이 끝난 뒤에 시즌2가 방영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해외에서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실생활 민낯이 드러난 그들에겐 힘든 시즌이었을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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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외출하기 전에, 화장하면서 화장대 위에 아이패드 올려놓고 보던 프로그램 입니다. 쭉 이어볼만큼 재미가 있지는 않지만, 영어 표현 간간이 들으며 외출 준비하기엔 딱이었죠. 왜냐? 쉬운 표현들이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거든요. 말하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도 않아요.​한국어 제목이 <내게 너무 완벽한 엑스>인 줄은 지금 포스팅 하면서 처음 알았네요^^;; 말 그대로 헤어졌던 연인들이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다시 만날 의사가 있어서 다시 try 해보는 프로그램이에요. 흠.. 헤어졌는데 다시 만난다? 연인들의 사정은 그들만의 몫이니 judge 할 필요는 없겠고요. 우린 그냥 그들이 하는 말들을 주워 듣고, 따라해보면 되는거겠죠!​단, '호주 발음이 너무 강한거 아니야?' 라는 걱정이 될 수도 있겠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출연자마다 억양이 조금씩 달랐고요. 나래이션은 거의 중립이었고요. 호주 발음이 강하다 싶은 출연자도 있었지만 그게 오히려 악센트를 비교해보는 기회가 되어 재미 있을 수 있어요. 호주 영어, 한 악센트 하잖아요. 저는 예전에 호주 친구가 있어서 이젠 어디선가 호주 영어가 들려오면 잡아내는 정도는 되었더니 그 재미도 쏠쏠해요. Relationship에 집중하는 영어 대화를 자연스럽게 접해보고 싶다면 괜찮을거예요. (평점은 그리 높지 않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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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핫한 리얼리티 쇼, Love is Blind 입니다. 넷플릭스에는 사랑을 주제로 하거나, 데이트에 초점을 맞춘 리얼리티쇼가 많이 있는데요 (한 때 우리나라에도 굉장히 많았던 것 같네요...요즘도 많나? 그건 모르겠공~) 이 프로그램은 여태까지의 프로그램과 색다른 면이 있어서 시작 전부터 말이 많았다죠. 그리고 인기 차트 순위에 올랐고요.​사진에서 보다시피, 여자 남자 출연자들은 서로의 얼굴은 모른채, 가운데 벽을 두고 대화를 나눕니다. 한 두번만 나누고 마는것은 아니죠, 당연히.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 많아질 수록, 말이 잘 통한다 싶을 수록 느낌이 오겠죠. 인종이나 외형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데이트를 하는게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나중에 결혼을 한다네요 ㅎㅎ​인기가 꽤 많은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지만 저는 별로였어요. 저는 일단 만나보고, 심지어 살아보거나 오래 여행을 함께 하거나 하면서 상대방을 확실히 알아본 뒤에 평생 짝을 결정해야 한다는 사람이라 말이죠 ㅋㅋ (저의 의견은 일단 접는걸로 하고..) 2번 추천작과 마찬가지로, 사랑에 관한 표현이나 서로를 알아가는데 있어서 일상적인 질문이 많이 나오므로 표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것입니다.​꼭 외국인 여친, 남친을 사귀지 않더라도 외국인과 대화를 하다보면, 취향이나 나의 경험, 서로의 성격등을 알아가는 시간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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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도 치어리더를 주제로 한 다큐 시리즈가 있었는데요, 그때와 다른 점은 대학생들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즉, 성인이 된 사람들의 변화되는 과정 및 내면, 자기 성찰 과정 등을 거쳐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저는 아직 에피소드 한 개 밖에 보지 않았지만,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따라하기에 좋은 것들이 꽤 있었어요. 신체나 신체 동작 등에 관련된 표현 뿐 아니라, 선수들이 과거에 (학창시절에)겪었던 일들이 오버랩되며 나오기 때문에 생활 영어도 있고요. 무엇보다 '치어리딩' 이라는 자체가 미국의 한 문화이기 때문에 접해보는 것도 좋겠죠.​실제 미국 텍사스의 2년제 대학교 치어리딩 팀이 미국 전역에서 유명한 팀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지금은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유명 TV show에서 불러주는 유명인들이 되었다고 하니... 한 번쯤 보셔도 좋을거예요. '노력'의 과정이 주는 전율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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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어(queer)가 무얼 뜻하는지 아시죠? 성소수자를 뜻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에서는 남자 동성애자 즉, 게이(gay)들이 나와서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지만 꼭 게이만 뜻하는게 아니라 다른 모든 성소수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미국에서는 특히 성소수자에 관해 오픈되어 있으니, 그들의 문화 혹은 그들끼리의 행동이나 표현하는 대화 (표현) 등을 알아두면 좋을거예요. 나중에 외국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 속에서 녹아낸다던지, 그들이 성소수자가 아니라는 법도 없고 말이죠...​인테리어, 헤어, 패션, 요리, 그리고 태도 등에 관한 모든 것을 메이크오버(make over)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연 받고 찾아가서 변화 시켜주는 그런 프로그램이에요. 설정은 뻔하지만 해주는 사람들이 사진 속 주인공들이라는 것! ​사연있는 사람들은 학교 선생님이거나, 사고를 당해서 몸이 불편해졌다는지..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어요. 혹시 불편하신 분들은 패스하면 되겠지만... 문화 역시 언어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있다는 것. 놓치지 마세요 :-)​


    인테리어 프로그램과 여행 프로그램도 추가로 소개하고 싶었는데, 너무 길어졌네요. 말이 많았... 크크이런건 유투브로 찍으면서 쫑알 쫑알 설명하고 그래야 하는데 말이죠. 여행 영상 만들면서 종종 찍어볼게요 ㅎ​넷플릭스 추천 영화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리얼리티쇼 1탄으로 먼저 찾아왔어요. 다음엔 영화도 꼭. 그리고 2탄도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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