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남편 김두조 조폭 루머와 이휘향 나이 리즈시절(feat. 라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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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 남편 김두조 조폭 루머와 이휘향 나이 리즈시절 (feat. 라디오스타)

배우 이휘향이 처음으로 <라디오스타>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고 해요.좀처럼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그녀이기에 그 오랜 세월 연예계에 몸을 담고 있어도베일에 쌓여 있는 인물이라 워낙 루머도 참 많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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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이휘향 남편 김두조가 조폭이라는 루머는 참 오랫동안 그녀의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는데요.예전에는 여자연예인과 조폭들이 깊은 연관이 있어서 더욱 그랬던거 같습니다. 8~90년대만 해도 조폭 출신 매니저들도 많았고 강압적으로 어쩔수 없이 결혼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에 그러한거 같은데.. 그녀는 남편이 사망 후 <야심만만>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사생활과 사별한 남편에 대한 루머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린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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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은 신비주의 감춰진 사생활애 대해 "나는 내 인생을 연기와 가정생활 두 가지에 올인했다. 내 가정을 노출하지 않고도 내가 잘 살면 모는 것이 밝혀지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죽기 전까지도 나에 대한 루머들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 사람은 내게 아내이기보다 배우의 자리가 먼저라 생각해 뒷받침 해주었고, 그래서 더 열심히 도전적으로 연기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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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9월,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휘향 남편 김두조(향년 64세).당시 45세 나이로 남편가 사별한 그녀는 "지난 28년 동안 이토록 나를 아껴준 남편한데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에 '고마워'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그 사람이 먼저 '고맙다'고 했다, 그이가 저 세상에 간 지금도 루머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신비주의가 된 것 같은데 당시에는 가슴앓이가 심했지만 지금은 그것마저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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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10월 1일 생인 이휘향 나이는 59세. 키 166cm. 본명이구요.학력 숭의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1981년 MBC 창사 2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준미스 MBC로 선정되면서 자동으로 1982년 MBC 공채 14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데뷔작은 1982년 '수사반장' 이후 ‘수사반장’,‘사랑과 야망’,‘딸부잣집’,‘종합병원’ 등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국적인 외모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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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녀하면 저는 제일 먼저 최민식을 스타덤에 오르게 했던 드라마 '사랑과 야망'이 떠올려지는데요.당시 그녀 나이가 30살이었는데도 최민식의 엄마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것은 일찍 결혼해서 아이 엄마였던 것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됬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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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 리즈시절이나 지금이나 아름다운건 여전한데요.이렇게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아름다운 그녀는 배우로 데뷔한지 얼마되지 않아영화배우 문오장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게 됩니다.당시 그녀는 23살의 신인 배우였고, 김두조 나이는 42살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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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김두조 부부의 루머는 참 오랬동안 떠돌았었는데... 그녀가 조폭에게 납치되어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러한 루머로 그녀는 참 마음고생이 심했다고...김두조는 신인배우로 포항 촬영에 나타난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서울로 상경! 당시 MBC 방송국 앞에서 며칠을 기다리며 순애보적인 사랑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집안의 반대에 부딪힌 두 사람은 어렵게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바닷가 옆에 텐트를 치고 살았으며 아들 김도현 군을 낳았다고 하는군요. 진짜 영화같은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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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 남편 김두조 직업은 포항에서 체육관과 레저사업을 운영했으며 노래와 아내를 너무 사랑해 '주말아내' '산다는게 꿈이라네' 등의 음반을 내기도 했는데요. 포항 토박이 사업가였던 그는 2001년, 30년 동안 자신이 수집해 온 민속유물과 주유소, 휴게소 건물 등 40억원 상당의 재산을 한동대학교에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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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헐~~ 몸매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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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악역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진 데뷔 37년차 내공을 지닌 연기 장인 이휘향! 오늘 방송되는 안재모, 강세정, 성혁과 함께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특집으로 꾸며지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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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휘향은 분노를 표현하는 씬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낸 사실을 공개!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세정이 그녀로부터 시래기와 와인으로 맞은 씬이 큰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 그 장면이 그녀의 아이디어였으며 소고기 등심과 낙지로 누군가를 때린 연기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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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미지 변신을 한다던 그녀는 김국진의 머리카락을 부여잡는 예고편이 방송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그녀의 연기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라스> 딱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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