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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가수 정윤희 -목마른 소녀, 그리고 오해 두곡 듣기 카테고리 없음 2020. 6. 19. 13:29
1세대 트로이카는 윤정희 문희 그리고 남정님이시고2세대 트로이카 정윤희 님이 바로 2세대 트로이카라네요.유지인 장미희 님까지 같이....그리고 3세대 트로이카는 원미경 이미숙 정애리 님이시고....영화배우이지만 가수로써 한때 노래도 불러 소녀감성을자극해주었던 가수 정윤희의 곡입니다.오늘은 목마른 소녀와 오해까지 두 곡을 들어보고 있네요.
가사어릴 때 꿈을 주웠지 사랑이 싹트는 꿈을언제부턴가 그 꿈에 사는 아 나는 목마른 소녀 그리고 꿈을 키웠지 사랑이 꽃 피는 꿈을언제부턴가 그 꿈을 먹는 아 나는 목마른 소녀 기쁨이 넘칠 때 춤추는 아이 슬픔에 겨울 땐 한 마리 사슴그렇게 사랑을 했지 눈물도 그때 배웠지아무도 모를 나만의 얘기아 그건 사랑이었네 {후렴}단조로우면서도 이쁜 가사네요.영화배우였고 가수였던 정윤희 님의 노랩니다.그리고 여러 가수들이 불러서 한때크게 인기가 있었던 오해입니다.
가사당신은 나를 몰랐습니다. 나도 당신을 몰랐습니다.그래서 우리는 말없이 떠났습니다.그 후에 나는 알았습니다.그 후에 당신도 알았습니다.그러나 그동안 세월이 너무 길었습니다.머나먼 타국에 계신 것도 아니건만당신과 나 사이가 너무도 멀어다시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영원히 영원히 사랑하면서이 슬픔 그대는 모르리 돌아서는 내 마음을...이런 가사가 요즘 가요에서는 찾아보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바로 이해하기 쉽고 느낌이 되어가슴속으로 들어오는 이런 가사가....정윤희 님의 노래 소녀감성 목마른 소녀에 이어오해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2세대 트로이카의 모습은 그대로 보이는 사진이네요.최근 이미 연세가 되시고 어찌 사시는지 소식은 없지만 이 시절정윤희 님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그 시절이 몹시도 그리울 거예요.추억의 영화배우가 추억의 가수가 되어버렸네요. 어느새 ....목마른 소녀의 작사는 최인호작곡은 이정화이고오해의 작사 작곡은 정민섭님 입니다.한때 가요계를 쥐락펴락할 정도의 음악인들....
1954년 6월경상남도 통영 출신이며나주 정 씨입니다.158cm에 48kg, 키는 조금 작았지만날씬하고 이쁜 몸매를 가기셨었고혈액형 o형으로 냉면을 좋아했고돼지고기를 싫어하며얼굴이 약간 검은 피부를 가져서깜씨라는 별명을 가졌었다는 정윤희 님의 약력을보면서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이 있다는 걸느낍니다.
한참 중국의 쿵후 영화가 성행하고유행할 무렵 성룡과의 염문이 잠시매스컴을 탔었고트로이카 중에선 얼굴이 제일 이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고하는 영화배우이며 가수였던 정윤희 님입니다.오늘은 그녀의 노래 목마른 소녀와 오해를 들어보고 있네요.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를 했고74년 유명했었던 영화바보들의 행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데뷔할 예정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영화 출연이 무산되는 바람에 다른 사람 이미숙 님한테 주인공 자리가 넘어갔었다죠.유명한 일화입니다. 해태 바밤바를 PR 하는그녀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고 ...유난히 그 하드를 좋아했었으니까..... ㅋ지금도 바밤바가 나오긴 하죠?동양방송 출신이며쇼쇼쇼의 2대 MC를 맡아서 활동하기도 했었던1977년 장미희 님과 함께 찍은 청실홍실은 대 히트를 쳤었던 기억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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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은 광주 충장로에 있던아주 유명했던 음악감상실 그랑나랑에 소장되어 있던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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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때묻은 판 꽤 닳고 닳았지만소중한 추억이 묻어나는 판이네요.제가 광주에 처음 왔을 때 인기를 얻어가끔 음악감상실에 다닐 때 유행했던 노래들이 들어있는 판 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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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님 독집 레코드 앞면엔 왜 내가 슬프지나요그대는 모르리나의 행복한 이 꿈사라의 편지 꽃에 My Way까지 녹음이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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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오늘 노래 목마른 소녀 날 불러주세요.하얀 꽃언제쯤일까 그리고 또 오늘 곡 오해나의 조국까지 녹음이 되어있는 타이틀은 왜 내가 슬퍼지나요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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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 영화배우 정윤희 님을 생각하면아쉬움이 느껴질 때가 많아요.영화 바보들의 행진을 부모님께서허락하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정말 대단한 히트를 거듭했던 바보들의 행진이잖아요.오늘은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서 또 한 번 지나간 그 시절 충장로 거리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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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오늘도 목마른 소녀와오해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한 주일의 중반이네요.수요일 아침도 기분 좋게 여시고남은 목금토 잘 보내시고 12월 마무리도잘 하셔서 내년에는 또 꼭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빌겠습니다.흐리고 춥네요.이젠 강아지 아침밥 주러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