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액션캠 FDR-X3000R과 함께한 원산도 여행 ­

가끔 기분 전환도 할 겸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나가 일을 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출근은커녕 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주말이면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노래 부르는 게 취미였던 아들은 3월 중순이 지나도록 개학을 못해 집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매출이 급격히 떨어져 문을 닫은 음식점과 카페가 늘어나면서 어린이 급식을 위한 농사를 짓는 분들은 당장 출하하지 못해 밭을 통째로 갈아엎을 수밖에 없다는 안타까운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답답한 요즘입니다.

>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어요.이왕이면 사방이 탁 트인 바다라면 답답할 것 같았습니다.하늘길이막혀해외여행을갈수도없고,여러지역사람들이모이는휴게소에들르기도두려워서쉬지않고한꺼번에갈수있고한적한곳이여야했습니다.원산도. 지난해까지 해도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 했지만 이 전 다리가 개통되면서 차에서 한번에 가게 됬다는 기사가 생각 나서 아들의 친구의 어머니이지만 이제 나의 친구가 된 두 가족이 함께 떠났습니다.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2시간 30분.휴게소에 들르지 않기 위해 물이나 간식도 허용되지 않았습니다만, 모두가 즐거운 마음입니다.그리고 저는 원산도를 그대로 찍기 위해 소니 액션캠 'FDR-X3000R'을 갖추었습니다.예쁜 화이트 컬러에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하기 때문에 여행 준비물로 소니 액션 카메라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포스팅에 액션캠이 나오는 사진은 소니 a6400으로 촬영했고 나머지 모든 사진과 동영상은 FDR-X3000R로 촬영했습니다.

>

한여름 성수기에 펜션의 모든 방이 예약되어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원산도의 햇빛바다 펜션입니다.얼마나 시원할까요? 아직 쌀쌀한 3월 초지만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마스크도 없이 바다를 돌아다니고 모래장난을 하기 때문에 집안에는 들어가려고도 하지 않습니다.저도 소니의 액션 카메라를 들고 물결치는 모래 사장을 끝없이 걸었습니다.손에 넣을 수 있는 FDR-X3000R1는 최신 라인 업으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과 짐발 메카니즘이 탑재되어 어느 장소에서 누가 촬영을 해도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

이곳에 여행한지 벌써 5년째가 됩니다.저는 많이 달라졌지만 햇빛바다 펜션은 집에 온 것처럼 여전히 편해요.다른 멋진 곳도 있지만 1년에 서너 번은 찾는다는 이곳만의 매력에 빠져 아직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

비록 근사한 숙소는 아니지만 편안함과 청결한 숙소 저 빨간 의자에 앉아 수평선을 보며 출렁이는 소리를 들으면 세상이 다 가진 듯한 느낌도 듭니다.

>

>

이번 원산도 여행에는 소니 액션캠과 함께 합니다.몇번이나 다니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남겼지만 FDR-X3000R을 지참한 이유는 한손안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덕분에 짐을 쌀때 절대 부담없이 4K 동영상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요즘 브이로그 시대잖아요. 아직 유튜브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시작하신다면 정말 필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칼자이스 렌즈가 탑재되어 있어 화질과 왜곡이 방지되어 멋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

액션 카메라? 뭔가 과장되어 사용법이 어려운 것은 아닌지 걱정되십니까? FDR-X3000R는, 결코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설정되어 있어 여러 번 누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라고 감탄사를 내뱉겠죠.저도 그랬거든요.

>

액션 카메라는 너무 작아서 휴대하기 좋은 장점은 있지만, 촬영을 할 때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경우를 위해 다양한 마운트가 제공됩니다.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사면 좋지만, 제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은 방수 하우징입니다.얼마 전 세부에 걸쳐 호핑투어는 했는데 바다 속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담고 싶었습니다.그때 FDR-X3000R을 가져가셨으면 합니다.다른 상품이라면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있지만, 소니는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좋네요.

>

>

>

60m까지 완벽하게 방수됩니다.방수 하우징을 씌워도 메뉴 변경이나 촬영도 쉽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다음 해외여행에서는 몰디브에 다시 가서 스킨스쿠버에서 만난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예쁜 산호, 바다거북을 다시 만나 담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

라이브뷰 리모트와 슈팅 그립, 핑거 그립의 조합은 최고입니다.액정을 확인하면서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여행에서도 어떤 풍경이나 자신의 모습까지 그대로 찍을 수 있을 테니까요.

>

>

여러 각도에서 편하게 조절할 수 있고, 한 손으로도 다양한 설정을 하고 촬영까지 할 수 있어서 아주 편하게 원산도를 그대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

아직 물놀이를 하기에는 바다가 춥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남편과 아들은 낚시에 정신이 없어요. 물고기를 낚을지, 세월을 낚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물고기 잡으셨는지 궁금하시면 다음 액션캐스팅 기다리세요!!)​

>

심야에 사장님이 캠프파이어를 준비해 주셨어요.모닥불은 주위 모든 사람을 끌어모으는 신기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딱딱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나뭇가지가 타는 소리가 왜 이렇게 딱 맞을까요?바람이 차가웠지만, 날이 샐 때까지라도 멍하고 싶었어요.

>

>

불꽃놀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소니 액션캠 FDR-X3000R이 어두운 밤 이렇게 멋진 불꽃축제의 결과를 내놓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는 FDR-X3000R로 예쁘게 찍는 법과 플레이 메모리 앱스와 연동하여 더욱 편리하게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서울에 있을 때는 시간이 멈춘 것이 정말 답답했지만 원산도에 오면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쉬워요. FDR-X3000R을 소개하고 소니코리아에서 제품 대여 및 소정의 원고료를 지불하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