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징밍 감독, 등륜 관련 인터뷰 및 내 배우들 일주일 근황. ..

>

- 등륜, '음양사'관련 궈징밍 감독의 인터뷰 내용. ​어제 '음양사'의 감독인 궈징밍이 신년 인터뷰에서 등륜의 캐스팅 비하와 촬영 썰을 조금 풀어 놓았다. "등륜이 영화에서 맡은 역의 이름은 '박아'이다. 사실 처음엔 이 역에 맞는 배우들을 찾지 못하고 있던 중에 한 예능에서 등륜을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누었는데 생각보다 나와 맞는 부분도 많았고 배역에 대해 굉장히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에 그를 캐스팅하게 되었다." ​궈징밍은 이번에 7일 동안 연속으로 촬영했던 씬에 대해 언급하며 와이어까지 동원되는 격렬한 격투신이었다고 설명한다. 궈징밍은 이 영화에서 등륜의 몸매가 상당히 부각될 것이며 그 역시 열심히 몸매를 가꾸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하였다. ​- 등륜이 촬영을 위해 피까지 흘릴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거의 칠일 동안 한 장면을 찍기 위해 매달렸기에 매우 지치고 힘들었다. 게다가 등륜이 와이어 때문에 가슴에서 피까지 나고... 많은 배우들도 힘들었겠지만 상대적으로 액션신이 가장 많은 등륜이 가장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우리 편집부의 아가씨가 이전에는 등륜에 대해 잘 모르다가 이번 작업을 하면서 등륜이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며 이런 멋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라고 감탄을 하더라. 아마 촬영이 끝나고 대형 스크린으로 보게 된다면 모두들 등륜의 모습에 놀랄 것이다."​인터뷰어는 이런 식으로 홍보하냐며 훈훈하게 끝난 인터뷰.... 우리 등륜 헝디엔에 처박혀서 연말에 코빼기도 안 보여주더니 이런 멋진 장면 찍나 보다;; ​정말 이번 촬영 잘 끝내서 꼬옥 조우정 손잡고 부국제에 내한하길.... (참고로 무슨 설문조사에서 가장 한국인같이 생긴 배우로 등륜이랑 굴초소가 뽑혔다는 ㅋㅋㅋ )​​- "모르는 것들이 많습니다."​이번 등륜 촬영 에피로 그동안 등륜이 개고생하며 촬영한 썰들을 모아놓은 기사가 있길래.... ​'백록원' 촬영이 끝나고 등륜이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게 되었는데 그 원인이 바로 11일간 눈밭에서 사경을 헤매는 씬을 찍은 후라고 하는데 그때 등륜은 추위도 추위이지만 허리를 심하게 다칠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그 씬은 편집되었고 렌즈에는 몇 초도 제대로 안 나왔다고;; 그렇게 등륜의 개고생은 묻혔다는;; ​그리고 '해당' 후시 녹음 같은 경우도 다른 드라마를 찍으며 몰래 스케줄을 소화했기에 당시에 엄청 바빴다고... 하지만 해당이 방영될 때까지는 자신이 후시녹음 때문에 바빴다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우리가 겉으로 보이는 것 외에도 등륜이 작품 속에 기울이는 노력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참 많다는.... ​이번에 연말 무대에 안 보여서 팬으로서는 아쉽지만 그 와중에 헝디엔에서 이 추운 날 개고생하고 있는 륜륜을 떠올리자니 맴이 아프네;; 륜륜, 꼭 대박가즈아!! ​​

>

- 샤오잔, 충칭 홍보대사로 고향으로 고고씽.​최근에 예능 촬영, 춘절 녹화, 연창회 준비로 미친 듯 바빴던 샤오잔이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고향인 충칭으로 떠났다. 이미 이전 인터뷰에서 새해에는 부모님을 만나러 고향에 갈 것이라고 밝히긴 했지만 놀러 가는 것만은 아니다. 이번에 가는 김에 '충칭 홍보대사'로 단편영화에 출연하기로 되어있다. ​그는 4일까지 고향에 머물며 스케줄을 마칠 예정이며 충칭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모교로 향했다고 한다.

>

요건 2014년에 샤오잔이 데뷔하며 모교에서 찍은 영상인데 이번 방문은 '금의환향'이라고 표현에도 과언이 아니다. 샤오잔은 시력이 안 좋아 렌즈를 오래 착용하기에 안구 건조증이 있어서 자주 눈에 안약을 집어넣는데 (왕이보가 이전에 샤오잔이랑 있으면 가장 많이 하는 일이 안약 넣는 일이라고 했었음 ㅋ) 요즘에 연말 스케줄이 너무 심해서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졌다고... 깨끗한 고향 가서 엄빠에게 부둥부둥 많이 하며 푸욱~ 쉬다 오기를... ​한편 샤오잔은 충칭에는 매운 음식인 수주루우피앤(매운 고기)이나 라조기가 흔한 음식인데 베이징에 올라와서 이젠 매운 음식을 거의 못 먹게 돼서 친구들에게 버림받았다고 우스갯소리를 하였다. 이번에 가서 마덜가 만들어 준 음식 많이 먹고 오기를 ㅋ ​

>

이번에 또 카메라에 잡힌 매너 손 ㅋㅋㅋㅋ연창회 리허설 인터뷰 때도 되도록이면 여리포터와 팔을 안 닿으려고 하고 춘절 녹화 때도 어찌나 몸을 사리는지 ㅋㅋㅋㅋ 착한 손 ㅋㅋㅋ ​그리고 어제 공개된 '경여년' 브금인 [余年] 무비.

​​

>

- 3,000만을 기록한 왕이보 싱글. ​지난 12월 30일 낮 12시에 발표된 왕이보 첫 싱글 '무감' 공개된 지 20분 만에 600만을 기록하였고 10시간 48분 만에 1000만을 기록하여 가장 빠르게 1000만을 기록한 앨범으로 기록되었고 지금까지 누적 3,000만을 넘었다는 ㅋ ​특히 이번 신곡은 왕이보가 처음으로 직접 가사를 썼기에 더더욱 특별하다는 ㅋ '무감'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가사에서도 그동안 자신을 비난하고 부정적인 악플들에 대해 이젠 '무감'인 상태이며 더 이상 신경 쓰지도 거들떠보지도 않겠다는 본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

>

연창회가 끝날 무렵, 울컥한 왕이보. ​무뚝뚝하고 낯도 많이 가리는데 또 이럴 때 보면 애갱이 같다는 ㅋ유니크 망하고 자신의 싱글로 이리 큰 무대로 설 줄 본인조차 알았겠어;; ​

>

진짜 이때만 하더라도 조려영이랑 자신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할 줄은 상상도 못했을 듯 ㅋㅋ왕이보, 대박 가즈아~​

>

한편 왕이보의 남자팬이 왕이보랑 결혼을 한다고 스스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어 웨이보에 올려 큰 화제가 되었다.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주인공이 남자라는 것에 경악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실질적으로 피해를 준 건 아니니 그냥 팬심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는 ㅋㅋㅋ​허허허, 왠지 이걸 본 왕이보의 반응이 안 봐도 보이는 건 나뿐인가 ㅋㅋㅋㅋ​​

>

>

- 류시시, 가족과 함께 상해 디즈니랜드 방문. ​오늘 날짜로 따듯하게 올라온 사진 ㅋㅋㅋ한참 촬영 중인 시시양이 특별히 오늘 시간을 내어 오사장님과 아들을 데리고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다고 ㅋㅋㅋ

>

우리 오사장님 오십 대 나이에 아이돌 머리에 엉덩이 실룩실룩 애교까지 ㅋㅋㅋㅋ그리고 그걸 촬영하는 흐믓한 시시양 ㅋㅋ 뭔가 바뀐거 같기도 하고;; ​

>

>

>

짧은 휴식시간을 보내고 시시양은 다시 촬영장으로, 아들과 오사장님은 집으로.... 내 가족도 아닌데 왜 이리 심쿵하나 ㅋㅋㅋㅋ​​

>

- 양미와 디리바의 우정이 빛났던 무대. ​저번 성광대상 때, 내 블로그에서도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신 두 사람의 씩씩한 등장이 역시나 화제가 되었다. 원래 가운데 자리에 서기로 되어있던 디리러바가 자연스레 양미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짤이랑 양미가 몇 번이고 디리러바의 드레스를 챙겨주고 부축해 주는 짤들이 실검에 오르기도 하였다. ​

>

>

>

두 사람 보면 실제 고고와 봉구 같다는 ㅋㅋㅋ​

>

>

그리고 평소에도 사람들 잘 챙기는 디리러바 ㅋ예능이나 무대에서 양보도 잘해주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본인이 망가지기도 잘한다는 ㅋㅋㅋ ​

>

>

성광대상때 올­해에는 꼭 침상서로 찾아오겠다던 디리러바, 어디까지 왔니?? ​

>

그나저나 새해 첫날부터 디리러바랑 굴초소 카더라 터졌던데 진짜면 여기가 내가 누울자리 ㅋㅋㅋ​쟌쟌이나 초소나 진짜 아무하고나 빨리 차기작 가즈아~ ​​

>

>

새해부터 길빵하는 모습 찍힌 굴초소;; 담배 피우는 건 니맴이지만 길빵은 하지 말자;; ​그나저나 얘 왜 이렇게 씬났세요 ㅋㅋㅋㅋ늦었지만 생일 추카해~ ​+) 초소맘 잇님의 제보로 추가.우리 초소 본인이 쓰레기도 다 수거했다며 왜 그건 안 올리냐며 이 짤에 대해 또 승질승질 부렸다는 ㅋㅋㅋㅋ​그래, 그게 너의 매력이지 ㅋㅋㅋㅋ ​​​새해 처음으로 전해드리는 내 배우들 근황입니다~새해에는 침상서, 유비, 랑전하, 여생청다지교, 친애적자기 다 풀리고 특히 시신령이랑 음양사가 함께 개봉되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행복회로 돌려 봅니다 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