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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역사문화제 개막식, 상영작, 초대가수 카테고리 없음 2020. 7. 4. 02:14
서천사랑이 전하는 군산 서천 여행이야기오늘은 군산, 그리고 서천에서 함께 열려 더 의미가 큰 제2회 금강역사문화제 소식입니다서천과 군산, 군산과 서천은 금강을 가온데 두고 한 생활권을 가지고 있는 이웃입니다특히 동백 대교가 생기면서 서천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 군산이기도 한데요이번에 함께 금강역사문화제라는 좋은 행사를 같이하니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2018년 공식 출범한 금강역사영화제는 역사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영화제로 서천군과 군산시, 두 지자체가 공동 개최하는 알차고 의미 있는 영화제로 지난해 영화계와 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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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역사영화제는 24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군산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군산 CGV, 서천 기벌포 영화관 등에서 3일간 진행됩니다금강역사문화제 기간에는 총 15편의 영화가 무료 상영되며 개막식 상영작으로는 바람의 소리가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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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역사문화제 개막식은 5월 24일(금요일) 저녁 7시 군산시 예술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군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개막식 초대가수로는 강산애 밴드가 나와 영화제를 축하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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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영작으로는 관동대지진과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했던 일본인들의 삶과 사랑을 담은 <국화와 단두대>(제제 다카히사 감독), ‘가짜 광수’ 논란을 통해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김군>(강상우 감독), 군산시 올 로케이션 작품으로 과거 기지촌 여성의 삶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드러낸 <아메리카 타운>(전수일 감독), 한국 역사 영화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7세기 동아시아 국제전의 시기 백제와 신라 간의 전투를 신선한 시각·구성으로 담아낸 <황산벌> (이준익 감독) 등이 선보인다고 하네요또한,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금강역사영화제가 선정한 역사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 등이 특별 상영된다니 꼭 오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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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행사로는 서천 기벌포 영화관에서 <역사와 역사 영화>와 <문화콘텐츠와 동학>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군산 출신의 ‘아름다운’ 시인 강형철의 <해망동 일기>를 장미 공연장에서 시인과 함께 다시 보는 행사 등이 열린다고 합니다 특히 <해망동 일기> 행사에는 해망동 주민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 낭송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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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서천 미디어 문화센터와 군산근대 건축관(구 조선은행)에서는 5월 25일(토), 26일(일) 밤 이틀간 야외 영화 상영이 펼쳐집니다. 주요 상영작은 군산 CGV와 서천군 기벌포 영화관 등에서 볼 수 있으니 위 시간표 확인하시어 영화 축제 무료 상영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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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개봉한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혹시 보셨나요?영화 보는 내내 군산에 아는 곳 나올 때마다 아! 여기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군산시에 내항과 구도심 일원은 도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근대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일제 강점기 군산의 인구에 50프로가 일본인이었을 정도로 많은 일본인들이 이곳 구도심 일원에서 집을 짓고 살아서 지금까지도 20프로 가량은 일본인들이 지은 건축물들이라고 합니다.골목 마나 1930년대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 영화 찍기 좋은 곳 군산은 타짜, 말죽거리 잔혹사, 화려한 휴가, 비열한 거리, 마더, 마파도, 8월의 크리스마스, 남자가 사랑할 때,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까지 말만 하면 아 그 영화 할 정도로 유명한 영화가 많은데요.이런 군산과 서천에서 열리는 금강역사문화제 관심 안 가질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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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에서도 많은 영화가 촬영되었는데요다들 잘 아시는 공동경비구역, 싸움의 기술 근래에 들어서는 원더플 고스트, 송윤아 주연의 돌멩이, 끝까지 간다, 킹덤 등 이 있습니다특히 금강역사문화제가 열리는 장항은 일제강점기 때 충남 유일의 쌀 집산항이자 미곡 수탈의 전초기지로 근대 이후 여전히 남아있는 역사의 흔적과 옛 정취가 그대로 전해져 제작사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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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금강역사영화제는 5월 26일(일) 오후 7시 서천군 미디어 문화센터 앞 야외 광장에서 폐막 공연 및 폐막작 삼포 가는 길 상영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칩니다이번 금강역사영화제는 군산시민과 서천군민이 함께 응원해야 앞으로 더 큰 영화제로 발전할 수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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