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공계옥 역 강세정 나이 작품 과거 아이돌 파파야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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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세정 1982년 1월 15일 출생, 나이는 38살입니다. 제주도가 고향이며 키는 165cm의 45kg B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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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배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데뷔는 아이돌 걸그룹으로 하였습니다. 2000년 아이돌 걸그룹 파파야로 데뷔했습니다. 그 당시 순해 보이는 얼굴과 큰 눈으로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하지만 2001년 2집 활동을 마친 후 갑자기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배우로 전업했습니다. ​- 해체 이유는 사장님과의 불화, 그리고 멤버 불과, 정산도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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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에피소드는 강세정 씨는 무한도전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2007년 11월 10일에 방영된 대체에너지 특집에서 짤막하게 등장했는데요. 노홍철은 자판기 안으로 강세정 씨를 초대했지만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그녀를 버리고 자판기에서 탈출했습니다. 갑작스럽게 그녀는 자판기 안에 갇히게 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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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6년 1월에 슈가맨에 출연해 파파야의 멤버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1년 후 열음엔터와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슈가맨 출연으로 다시금 미디어에 나올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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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에는 중국 드리마 '무신 조자룡'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한류 열풍으로 소녀시대의 윤아, 김정훈 그리고 강세정 님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중국 드라마는 더빙을 해서 비중화권 출신 배우들이 언어적 문제를 겪지 않기 때문에 이런 캐스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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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변화가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냉동기술을 배울 때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참고 인내하니 끝에는 빛을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만족하면서 일을 하고 있죠. 아마 강세정 씨도 '기막힌 유산'에 찍으면서 포기하지 않은 자신이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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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에서 강세정 씨는 여배우로써는 쉽게 볼 수 없는 역할을 맡았습니다.정육 배달원이자 초보 정형사. 마장동 정육 시장을 종횡무진하는 여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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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지금 시청률도 20%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연기에 많은 사람들이 매료되고 있다는 증거이죠. 쉽지 않은 연예인 인생에서 드디어 빛을 발하시는 거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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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강세정 씨. 노력에 걸맞게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