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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더 메탈 아이돌(KEY THE METAL IDOL) 『리뷰』 카테고리 없음 2020. 7. 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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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 토키코(키, KEY)『성우(CV): 이와오 준코』“키, 미호 씨를 보고, 미호 씨처럼 될 수밖에…. 인간으로 돌아가기에는 그것밖에…. 부탁이에요. 키는 인간이 되어야만 해요. 부탁이에요.”여자 주인공『이름이 미마 토키코인데, 작품 내에서는 거의 ‘키’라고 불리웁니다.필자는 이 인물을 보고 처음으로 기억났던 캐릭터가 쵸비츠의 ‘치이’였습니다.‘치이’처럼 무표정에 말도 거의 안 하고 인형 같은 느낌을 주는데….다만, 사랑이 존재하질 않아 ‘치이’같은 매력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그 부분만 있었다면 나름 매력 있었을 캐릭터라고 생각됐는데, 뭔가 아쉬웠던 주인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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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판15화 완결- 장르Gloomy- 추천도上 中 下이번에 본 작품은 “키 더 메탈 아이돌(KEY THE METAL IDOL)”입니다.일단 말씀드릴 게 있는데, 말이 15화 완결이지 사실 약 24~26화 정도의 분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14화부터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진행…)전체적으로는 무난했습니다.억지스러운 부분은 분명 존재했습니다만, 묘한 몰입도가 존재했습니다.‘생각보다 괜찮네?’라고 생각하던 것도 잠시, 후반으로 갈수록 설명하기 급급하고 뭔가 소설을 읽는 느낌마저 들어버렸습니다. 왜 그랬을지 궁금했지만, 아마 시청자분들이 이해하기에는 좀 부족한 설정, 설명들 때문에 그랬을 거라고 추측해봅니다.하지만 필자는 그 후반 부분이 별로였습니다. 지나친 설명과 마무리의 엉성함.그 덕분에 이도 저도 아닌 작품이 되어버린 느낌이었습니다.그리고 중간에 ‘키’의 친구인 사쿠라의 질투와 히스테리 부분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별로더군요.처음에는 그 인물을 나름 좋게 봤는데, 정말 순식간에 정떨어지게 하는 장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키 더 메탈 아이돌(KEY THE METAL IDOL) 소개『많은 친구를 만들어서 인간이 돼자. 마음이 없는 ‘키’에게 마음을 주자.금단의 힘을 추구한 자들의 이야기. 연금술과 인형사 그리고 생명….』“당신이 원하던 거예요. 제 목숨의 조각이죠….”중간에 설명 부분에서는 옛날 일본 영화인 ‘링’도 생각나게 합니다.보시면 아마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만, ‘링’이 생각나 버리니 은근 무서웠습니다.장르가 장르인 만큼 뭔가 무겁게 진행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만 더 가볍게 하고 인물에 대한 매력도를 부각할 수 있는 그런 요소가 존재했었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인기 있는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마지막으로 꽤 야하니 주의!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시간 나실 때 한 번쯤 봐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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