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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깻잎찜 만들기 수미네반찬 따라 하기 카테고리 없음 2020. 7. 28. 23:12
된장 깻잎찜 만들기 스미네 반찬을 흉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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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였던 것 같아요.수미꽃 반찬을 보고 있는데 어렸을 때 할머니가 해주신 된장잎전 만들기가 나왔습니다. 스미네 반찬, 열혈 애청자는 아니지만 가끔 추억의 반찬이 나올 때가 많아요.이번에도 된장 깻잎전 보면 할머니 생각나고 된장 바른 깻잎전도 생각나고 방법은 알고 있었지만, 별로 만들지 않게 되었지만, 다음에는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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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농산물 시장에 간 날 이것저것 쇼핑하면서 깻잎도 한 바구니 넣고 왔어요.마트보다 깻잎의 가격 대비 효과가 좋아서 가끔 장을 보러 가는데 얼마 전에 오픈해서 저희 집과 더 가까워져서 앞으로는 농산물 시장에도 더 가게 될 것 같아요.향긋한 할머니의 맛을 떠올리는 수미네 반찬, 된장, 깻잎찜 만들기를 소개합니다.재료 깻잎, 된장 3큰술, 참기름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청, 홍고추 셋째,밥숟가락기준. 밀가루 반컵(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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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깻잎전을 하기 전에 찜통을 준비했어요.찜통을 면 보자기의 물에 적셔 찜통에 올려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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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집에서 담근 조악한 된장으로 만들어 먹던 깻잎 찜인데, 저는 시판되는 된장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아무래도 집 된장이 더 짜요.참기름은 된장이랑 상들보로 준비해서 고추는 풋고추2와 홍고추1을 준비했습니다.깻잎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서 물기를 빼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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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자를게요.고추를 간단하게 다지는 방법은 칼로 이렇게 칼집을 넣고 나서 자르면 자르기 쉽고, 청, 적고추라는 식으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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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에 마늘, 참기름, 고추를 넣은 후 골고루 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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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양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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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깻잎찜 만드는 깻잎에 양념한 된장을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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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를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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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바른 분께 밀가루를 무칠 때 찜통에 불을 붙여주면 시간이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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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깻잎에 된장을 발라줍니다. 된장은 될 수 있는 대로 소량만 발라 주세요. 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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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은 다 안 썼어요된장 깻잎찜은 한번에 먹는 양만큼 찌면 돼요된장과 깻잎찜은 따뜻할 때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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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찜통에 물이 펄펄 끓으면 깻잎을 쪄주는데 시간은 20분이에요.제가 해보면 15~20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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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를 맞춘 상태라서 삐~~삐 소리에 뚜껑을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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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깻잎찜이 잘 된 것 같아요.밀가루가 그냥 보이는데 안 익은 거 아니야?아니요! 걱정하지 마세요.겉보기에는 밀가루가 그대로 있는 것 같은데 20분 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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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굵어서 하나하나 떼어내기가 힘들었어요.눌어붙을 것 같아서 포개어 쪄도 밀가루 때문에 잘 떨어지지 않는 게 함정! 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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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전에 할머니께서 하나하나 손으로 집어서 밥 숟가락 위에 올려주셨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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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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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할머니가 만들어주고 엄마가 만들어주고 기억에서 멀어졌던 된장 깻잎 앞인데 수미네 반찬을 보다가 추억의 맛이 생각나서 만들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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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깻잎찜, 밥에 싸서 먹으면 짱! 저 혼자 밥 두 공기 깼어요.깻잎이 녹아요.따뜻한 쌀밥에 갓 찐 된장 깻잎찜에 다른 반찬이 필요 없었습니다. 하지만 밥 두 그릇을 바로 채운 뒤 단점!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는...짜요!!짜다는 생각에 된장을 조금 묻힌 것 같은데 수미네 반찬 된장 깻잎찜입니다.설탕이나 매실엑기스를 조금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저는 스미네 반찬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만, 만약 만들면 매실청일 큰술이나 설탕 절반 정도 추가해서 만들면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