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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데기 조리법, 번데기탕 만드는법 ..
    카테고리 없음 2020. 7. 29. 08:36

    요즘 자주 집에서 술을 마시죠? 확실히 이자카야나 맛집은 가급적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요즘 집에서 술안주를 만들고 있는데 정말 다양한 안주가 많아서 뭘 선택하면 좋을까 싶을 정도로 종류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번데기를 좋아합니까? 처음에는 뭘 먹을 정도로 징그러웠는데 이걸 먹나 어린 마음에 놀랐거든요. 먹어 보라고 그만 입 밖에 내서 왜 그래~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좋아하는 거예요. 놀러갈 때 팔면 하나씩 먹었는데 요즘은 잘 파는 곳이 없어요. 식당 등에서 안주로 나오면 찔끔찔끔 먹기도 합니다만, 인터넷 같은 것은 대용량으로 아주 싸게 팔고 있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양이 많아서 캔을 자주 사먹기도 하는데, 술안주로 베스트 번데기 스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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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재료 번데기 1캔(260g) 양청양고추 1개 고추붉은 고추 1개 개대파 12대분의 12큰술 1컵 번데기는 매점에 가면 캔 코너에서 살 수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가 아니고 중간크기의 캔 260g 이랍니다.그거 빼고는 대파랑 고추 정도?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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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데기 통을 뜯으면 물과 함께 들어있어요. 물을 동시에 사용해도 되는데 저는 흉내를 내서 번데기만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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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상태에서는 그냥 먹으면 딱딱하고 맛이 없어요. 앞으로는 번데기의 물로 하고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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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야채는 조금 잘게 썰어서 준비하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각각 하나씩 썰어 준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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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배기나 저처럼 주물 주철로 물기를 뺀 번데기를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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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에 물을 한 컵 넣어요. 좀 더 물을 많이 넣어 국물이 있게 하고 싶다면 물을 더 추가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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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 넣은 모습입니다. 보글보글 끓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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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진마늘 12큰술을 넣어주면 더욱~ 맛있게 즐기세요! 아무래도 넣지 않는 것보다는 미묘하게 냄새도 적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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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에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고 끓입니다. 그렇게 오래 끓이지 않아도 돼요. 고추와 대파가 익도록 끓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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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야 간을 맞춰주는데요. 기본적으로 번데기는 그냥 먹어도 간이 적당해요. 국물이 멘탕이기 때문에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추면 되는 거겠죠? 대략 사진에 보이는 이정도만 넣어주니까 적당했어요~ 소금을 넣으면 짜니까 많이는 안넣어도 되요~ 뭐 혹시 짜면 소금을 넣어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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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보글보글 끓여줍니다.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어 맵게 드셔도 됩니다. 저는 이번에는 생략했어요. 매운걸 싫어하는 남편이라서~ 안 넣었어요. 더 즐기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더 넣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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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모습을 넣어봤습니다.끓기 시작하면 5분 정도 삶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릇에 담아 먹기만 하면 그만!! 번데기탕 만드는 법은 정말 간단하죠? 술안주는 최상으로 할수록 저는 맛있어요.괜히 인기있는 안주가 아니에요. 술 안주가 아니더라도 가끔 간식으로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빨리 만드는 안주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재료를 넣어서 빨리 만들면 되니까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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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큰하고 담백한 맛~ 자꾸 손이 간다고 할까. 괜히 맛있는 게 아니랍니다. ㅎㅎ 단백질은 고단백질이기도하고 저번에 슈돌에서 장윤정부부가 야식으로 골뱅이무침과 즐겨먹었는데~ 그때 정말 먹고싶었어요. 그래서 만들어 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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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이거는 숟가락으로 떠먹는 게 본연의 맛이라고 한다~ 자꾸 손이 가는 맛오늘 당장 준비해서 소주 몇병은 비울 것 같아요. 흐흐 양도 그럭저럭 둘이서 술을 안주 삼아 먹을 정도이니 참고해 주세요! 여기에 골뱅이 무침까지 하면 제대로 즐길 수 있는데~ 이번에는 골뱅이무침 레시피도 올릴게요~ 두 병 만들어서 마시면 정말 소주 몇 병 마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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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 섭취도 잘하고~맛있는 안주도 최상이기 때문에 저희 부부의 술안주에 자주 애정합니다. ㅎㅎ 영상 만드는 방법을 알려면 아래 영상을 보고 따라해보세요! 번데기의 레시피는 간단하죠?​


    그 외에 술안주로 좋은 옥수수 콘치즈 이것도 술 몇 병 먹을 수 있는 사랑하는 안주입니다. 후후후.


    게다가 계란찜도 소주 몇 병이나 마실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로 가볍게 만들어 봅시다!


    오이무침도 맛있게 드세요.아삭아삭하고 맛있어요!


    이제 집에서도 맛있게~ 안주를 즐겨보세요. 생각보다 뭔가를 만들어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이렇게 만들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오늘도 벌써 점심때가 되었네요. 집에 있어도 하루가 짧다고 느끼는건 저 뿐일까요?점심은 뭘 먹을까~ 배달음식만 간단히 먹어야할지 고민도 되고~ 옛날 같으면 대충 먹어야할텐데 애들이 있으니 대충대충 먹기는 힘들 것 같아요. 어쨌든 이웃분들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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