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공항_ 환전, 유심, 우버(택시)타고 숙소까지 체크인 _ 저렴한 시내 환전소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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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한국보다 7시간 늦은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왠지 7시간 더 사용할수 있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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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내리자마자 필요한 것은 입국 수속 후 환전하기 유심칩 구입.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지 프라하도 한국인이 여행하기에 편리하고 좋기 때문에 입국절차도 복잡하게 자유이용권을 했습니다. 저는 회사일로 인천공항에서 로밍을 하고 신랑은 유심을 구입했어요. 프라하 공항은 인천공항보다 훨씬 작아서 자거나 하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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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문이 닫혀있나요? 안내 데스크에 가면 기다려 보라고 좀 어디 갔다고 하면서 우버 검색! 우버는 한국에서 미리 깔아두는게 좋습니다 숙소 주소를 하고 숙소까지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했어요.공항은 비싸서 그냥 그정도에서 조금 여유있게 환전하기로* 한국에서 체코, 크로아티아 돈을 바꿀수 있는곳이 별로 없어서 너무 비싸서 유로와 달러로 바꿨습니다. 현지에서 유로 or 달러를 현지 화폐로 환전하는 수수료가 훨씬 저렴합니다. 환전은 반달 200만원 정도? 한 것 같은데 50만 원은 못 쓰고 돌아간 것처럼... 다음에 쓰기로. 어쨌든, 달러가 가능한 곳에서는 일단 달러를 소비하는 것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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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가 정말 화장실에 갔는지 식사를 하고 오셨는지 문이 열려서 유심을 샀어요. 가장 큰 5기가(2주 동안 충분히 사용 가능) 유럽은 인터넷망이 모두 같다고 합니다. 23달러에 구입했어요. 한국에서 쓰던 유심칩 잘 가져오고, 뾰족한게 없어서 하나 달라고 해서 같이 준비했어요. 없어서 곤란한 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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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앱에서 숙소까지 검색했더니 350콜나(체코 화폐) 원화로 18,000원 정도 들어서 일단 40달러만 환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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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내내 계산기&화폐변환 앱을 깔아놓고 편하게 사용했어요. 한국 돈은 얼마 정도인지 빨리 계산이 안 돼요.설마 위에서도 수수료가 너무 비싸요. 우리에게 40달러만 환전할테니 너무 적게 한다고 스몰머니 했는데 낚시하지 않게 해주세요. 시내에 가면 환전소 싼 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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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자신이 없었고, 숙소에 도착할 무렵에는 괴로웠는지 신랑이 코피가 나서 택시운전사 아저씨도 걱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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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굉장히 힘들지만, 한 번 환전소를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환전하러 갔습니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환전소의 저렴한 장소를 많이 공유하다 보니 구글맵을 달고 코피낭 코를 막고 시내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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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프라하 드디어 왔다고 즐거워.

프라하 환전소 환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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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줄선 것 봐_

주소보니까 여기쯤.. 기본 하루에 여행하는 내내 2만보는 걸었던거 같아요. 저희가 묵을 숙소랑은 꽤 거리가 있었는데 여기는 프라하 시청도 있고 관광지가 많은 중심지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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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을 켜고 여기가 맞나 싶은 곳으로 걸어요. 일단 400달러 환전을 했는데(23.45) 9380콜나 받았어요. 수수료를 적게 빼는 착한 환전소! 쓰느라 3일뒤에 다시 환전하러갔어요.공항보다 훨씬 쌉니다. 얼마나 깡패인지 알 수 있는 대목 한국도 아무튼 환전소를 만드는 줄 알 정도로 사람이 많거든요.세계 각국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 같다. 그 옆의 #망고익스체인지 환전소도 저렴하고 수수료 받는 가격도 마찬가지였습니다.(참고) 굳이 줄을 설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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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나 사진을 못 찍게 해서 환전한 영수증 부지런히 찍었어요. 나중에 다른데 여기가 싼가? 수수료를 비교하면서 보기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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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달러가 모자라서 마지막 날 100달러 더 환전했어요.

여행 거의 선물로 돈을 많이 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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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하고 집에 가면서 #그루방 그대로 이게 계피향기에 매료돼서 구입해서 사진 찍고 놀았는데 이게 프라하 대표 간식으로 #체코 전통 디저트였어요. 맛있고 일단 음식이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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