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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MF 압력솥 세트
    카테고리 없음 2020. 5. 27. 14:04

    자주 쓰던 휘슬러 압력솥이 주인에게 돌아갔어요.정말 잘 쓰고있었기 때문에.. 맞지 않으면 정말 불편하지 않나요?그래서 다시 빨리 불렀어요.


    (웃음) 지름계의 샛별 같아요 원래 이렇게 빨리 사려고 했던 게 아니라 그냥 아마존에서 검색을 해봤거든요.휘슬러, WMF, 라스티나세의 브랜드로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WMF에서 마음을 굳히고 장바구니에 하나 넣어 두었는데 다음 날 다음 달처럼 30유로에 세일한다는 소식이 올 거예요.


    아무튼 사야겠다.이런거 놓치면 무섭고 후회 100이 가끔 무서운건 로그인 안하고 검색해도 나중에 검색해본걸 메일로 알려주는 섬뜩한 아마존.. 그래서 여기저기 연동되는 시스템은 다소 거부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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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결제, 빠른배송, 빠른팽구... 무엇을 샀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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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펙트 플러스 3리터, 6.5리터 세트로 구입을 한 것입니다.보통 3리터+4.5리터 세트가 많았는데, 전에 5리터 휘슬러를 사용해보니 약간 작은 느낌이 있어서 큰 거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6.5리터가 세트여서 이걸 샀어요.풍년압력냄비 작은 게 있는데 결혼 때 산 거라 꽤 길어요. 168유로였는데 30유로 할인받아서 138유로에 독일 아마존과 이탈리아 아마존 모두 負けて는데 제 마음을 아셨나 이탈리아 아마존에서 할인해 주셨군요.(다음 날 다시 원가로 돌아왔습니다.)


    정말로 굉장해!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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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서를 안보는 여자인데 저기 보면 부품번호가 써있어서 소중하게 보관중입니다.나중에 패킹을 바꿀 때 저걸 보고 주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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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물었어요.밥은 전기압력솥이 있어서 특별히 세트로 살 필요가 있을까 고민했는데 온 걸 보니 예뻐서 잘 산 것 같아요.뚜껑 하나와 솥 두 개도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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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3리터라도 낮고 넓기 때문에 불이 닿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좋아요.지름은 22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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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망의 6.5리터 압력솥 실물을 못보고...크고 오래할수있는데.. 그렇지도 않네요.딱 좋아요! 콩을 삶거나 국물을 낼 때... 5리터는 작았으니까요.요즘 우리 음식이 너무 좋아서 요리해서 두 끼를 못 먹으니까.삼식이 엄마는 너무 피곤해요. 그래서 큰 용량이 절실했어요.이게 아니라 좀 더 고급 모델이 있었는데 그건 손잡이가 너무 내 스타일 아니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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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량 사랑스럽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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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방이도 들었죠. 아~ 이거 따로 구매인줄 알았는데... 근데 쓸 게 있나... 퍼펙트 플러스보다 싼 모델도 있고 그것도 봤지만 최종적으로 퍼펙트 플러스를 고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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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델에서 손잡이가 분리된 거예요.저기 주황색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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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쉽게 분리할 수 있고 세척이 아주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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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휘슬러를 보다가 WMF를 택한 건 바로 저 패킹 때문이었어요.실물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사진만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WMF는 저 압력축의 아랫부분에 패킹이 있어서 그 패킹을 따로 구매할 수 있을 거예요.나는 압력솥으로 밥보다 요리가 더 많이 하는 편인데 전에 휘슬러 솔라를 써보니 저 압력축 올라가는 부분에 콩물이라던지.. 음식의 국물이 묻어 압력 축이 굳어져 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는 것입니다. 항상 분해하고 닦아주셨는데(요즘 휘슬러 모델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쓴대로 실물을 볼 수 없어서..) WMF의 이 압박 패킹은 처음부터 그것을 차단해 줄게 이걸로 확 오더라구요.ᄒᄒ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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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력 단계에 따라 이렇게 올라오겠죠.설명서를 보니 이렇게 누르지 말라고 하던데요?포스팅하면서.. 본것 설명서 좀.. 봐라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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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이 두꺼워서 Made in Germany입니다.WMF 가이드라인이 여러 가지...중국산도 많아요 저가버전은 대부분 중국산이고 중국제는 Made in Germany라고 안써요(제 냄비세트가..) 맞아요. 하지만 10년이상 자주 사용하고있지만요.) 주인님께서 압력솥을 사주셨기 때문에 나는 맛있는것을 만들어주기로.....(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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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일기에서 보신 대자갈비로 끓여낸 갈비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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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력솥을 시작할 겸 끓인 것입니다.첫 세척은 조심해서 잘 해주셔야 하는 것은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파스저는 베이킹 소다를 충분히 풀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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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력 추가가 끝까지 올라가고 중약불로 해서 20분 정도 끓였어요.근데 중간에 압력이 많이 올라갔나 배에서 고동 소리가 났나요? 빨리 가서 난간에 붙은 레버로 압력을 빼주고 약한불로 줄인 제도인가 하는 식으로 다시 뜨거워진 용량이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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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탕도 끓여 먹고, 다음 날 무국까지 끓여 먹고, 완전히 만족합니다.압력솥은 사랑입니다.*이 후기는 제 잔액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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